MLB2 뼈아픈 홈런두방....김광현 25이닝 연속 무자책끝 김광현(32·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25이닝 연속 무자책점 행진이 마감했다. 김광현은 20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 PNC 파크에서 열린 2020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피츠버그 파이리츠와 원정 경기에 선발 등판해 5⅓이닝 6피안타(2홈런) 4탈삼진 1볼넷 4실점(4자책점)을 기록했다. 김광현이 자책점을 기록한 건 지난달 18일 시카고 컵스전 이후 25이닝 만이다. 평균자책점도 0.63에서 1.59로 상승했다. 2020. 9. 20. 류현진, 6이닝 2실점하고 시즌2패... 류현진(33·토론토 블루제이스)이 시즌 두 번째 패전을 떠안았다. 팀도 연패 탈출에 실패했다. 류현진은 한국시간 20일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의 시티즌스뱅크파크에서 열린 2020 메이저리그(MLB) 필라델피아 필리스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 6이닝 6피안타 8탈삼진 1볼넷 2실점을 기록했다. 팀이 1-2로 뒤진 7회말 마운드를 내려간 류현진은 토론토가 동점을 만들지 못하고 1-3으로 패배하면서 시즌 2패째(4승)를 당했다. 에이스 류현진의 등판에도 연패를 끊지 못한 토론토는 6연패의 수렁에 빠졌고, 26승 26패가 돼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 3위에 머물렀다. 류현진은 지난 14일 뉴욕 메츠전(6이닝 1실점)에 이어 2경기 연속 퀄리티스타트(선발 6이닝 3자책점 이하)를 찍으며 제 몫을 했다. 시즌 평.. 2020. 9. 2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