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스 트롯 최종 우승자 박세욱...

MBN의 200억 프로젝트'보이스트롯' 에서 8개월의 대장전을 마무리하는 결승전에 어제 방송되었습니다.

결승전에서는 홍경민, 슬리피, 김다현, 조문근, 황민우, 박세욱, 추대엽, 박광현 등이 올라와 1차전 듀엣미션과 2차전 개인미션, 3차전 TOP3 경연 순서로 진행되었습니다.

 

TOP10과 함께 듀엣 무대를 꾸민 가수들은 차태현, 에일리, 더원, 김용임, 딘딘, 테이, 육중완, 김수찬, 오승근, 진주였습니다.

치열한 경연 끝에 박세욱이 2539점으로 1위, 김다현이 2위 조문근이 3위에 올랐습니다.

 

 

TOP3 경연에 진출한 3명의 도전자에게 주어진 3차미션은 '나의가족' 입니다.

박세욱은 부모님을 향한 마음을 담아 송현섭의 오래오래살아주세요를 불렀습니다.

 

조문근은 가족을 생각하면 행복한 기억이 떠오른다며 나훈아의 '홍시'를 불렀습니다.

 

뒤이어 김다현은 금잔디의 '엄마의노래'를 선곡하여 울먹이는 목소리로 노래를 했습니다.
김다현의 무대를 지켜보고 눈가가 촉촉해졌습니다.

 

 

세사람의 경연이 모두 끝난뒤 최종우승자는 박세욱이 차지하였습니다.

박세욱은 부모님이 가장먼저 생각난다는 소감과함께 감사드린다고 인사를 전했습니다.
김다현은 2위 조문근은 3위로 최종전을 마쳤습니다.